SLL이 일본 방송사 TV 아사히와 함께 오리지널 드라마 '마물'(魔物) 제작에 나선다.
'마물'은 SLL과 TV 아사히가 공동으로 기획 및 제작하는 첫 번째 작품이다. TV 아사히와 SLL의 제작진이 SLL 레이블 퍼펙트스톰필름과 신은영 작가의 원안 '손길'을 기반으로 기획해 시나리오를 완성했다. 여기에 한국과 일본 양국의 드라마 제작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작품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마물은 뛰어난 실력을 갖춘 여성 변호사가 살인 사건 용의자인 유부남을 만나 금단의 사랑에 빠지는 러브 스릴러로, 인간의 사랑과 욕망, 질투와 용서 등의 심리가 정교하게 얽힌 스토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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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서 SLL 제작부문대표는 "마물 공동 제작을 시작으로, 콘텐트 제작과 관련해 한일 양국의 장기적인 협업이 가능한 기반을 만들어 새로운 IP 발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물은 오는 4월18일 밤 11시 15분, TV 아사히를 통해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