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엔티 숏폼 리뷰형 쇼핑 플랫폼 '순샵'이 Z세대를 위한 '경험 공간' 콘셉트의 사용자 환경( UI)·사용자 경험(UX)을 전면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순샵 앱 내에서 쇼핑과 경험을 함께 제공하며 편의성과 편리함을 강화하는데 집중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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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편된 UI·UX는 경험 공간을 목표로 '영상 리뷰 페이지'와 '쇼핑 페이지'로 나눴다. 고객이 자신의 필요에 맞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영상 리뷰 페이지의 경우, 크리에이터들의 다양한 영상을 보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이용자들은 영상을 보다가 언제든지 쇼핑 페이지로 이동해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쇼핑 페이지의 경우, 세분화된 카테고리를 통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또 약 80여 명의 크리에이터들은 앱 내에서 '미니샵'을 운영한다. 미니샵은 순샵 내 기능 중 하나로, 크리에이터 각자가 홍보하고 싶은 브랜드 제품을 자유롭게 진열해 놓은 개인 상점이다. 이용자들은 미니샵에 접속해 크리에이터들의 설명에 따라 구매도 가능하다.
순샵은 UI·UX 개편 이후 누적 방문자 수 월 30만 명 이상의 트래픽을 달성하며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순샵 관계자는 "Z세대들이 순샵을 통해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개성과 취향에 맞는 쇼핑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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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샵은 크리에이터와 브랜드가 일대일로 매칭된 뒤, 브랜드 상품에 대한 리뷰 콘텐츠를 숏폼 영상으로 생산하는 숏폼 리뷰형 쇼핑 플랫폼이다. 주요 타겟 연령층은 20대 여성이며 핵심은 24세 여성이다.
숏폼 영상을 통한 상품 소개와 구매가 가능한 '샵마스터 시스템'이외도 ▲해시태그와 숏폼 영상 트렌드를 반영한 'Z세대 라이프스타일 제안' ▲브랜드·크리에이터·해시태그의 탭을 이용해 자신의 취향을 반영한 '커스터마이징 화면구성' 등이 있다. 현재 뷰티, 패션, 펫, 홈 인테리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 내 100여 개 브랜드가 입점 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