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 80년생 김민표 부사장 CEO 선임

최고전략책임자로 사업전략·신사업·R&D 부문 총괄 거쳐

디지털경제입력 :2025/02/13 17:01    수정: 2025/02/13 17:03

두산로보틱스 수장이 바뀌었다.

두산로보틱스는 신임 최고경영자(CEO)에 김민표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부사장은 지난해 두산로보틱스에 합류해 최고전략책임자(CSO)로서 사업전략, 신사업, R&D 부문을 총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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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3년 기업공개(IPO) 이후 차세대 로봇 및 지능형 솔루션 개발, 사업모델 개편, 조직문화 트랜스포메이션 등 기업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김 부사장은 글로벌 컨설팅 기업을 거쳐 지난 2018년부터 핀테크 기업 비바리퍼블리카(토스)에서 보험사업과 제품을 총괄했으며, 2020년 전자지급결제대행업 토스페이먼츠 대표를 지냈다.

두산로보틱스 신임 CEO 김민표 부사장 (사진=두산로보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