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삼성 등 할인…네이버플러스 스토어 ‘강세일’ 진행

참여 브랜드사 거래액 최대 53%↑…가전·가구·패션·뷰티 등 최대 89% 할인

유통입력 :2025/02/10 11:08

네이버는 자사 쇼핑 서비스가 진행하는 할인 프로모션 ‘강세일’을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강세일에는 총 3천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가구·가전, 뷰티·패션, 푸드, 레저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대해 할인을 제공한다.

강세일 기획전은 신학기나 바캉스, 연말 등 쇼핑 수요가 높아지는 시기를 공략해 2주 동안 진행되는 쇼핑 행사로 지난해 6월 시작했다. 현재까지 총 4차례 행사 동안 누적 8천500여개 판매사가 참여했다.

스테디셀러부터 카테고리별 가장 많이 팔린 상품 등 우수 인기 상품을 높은 할인가에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실제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진행한 지난해 11월 강세일 기획전은 1천800여개의 참여 판매사들의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53% 성장했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강세일 기획전. (제공=네이버)

이번 프로모션에는 ‘일룸’, ‘다이슨’, ‘삼성’, ‘오뚜기’, ‘달바’ 등 3천100여개의 국내외 인기 브랜드가 참여한다. ‘조성아뷰티’는 주름개선에 효과적인 ‘세럼 스틱 허니 프로틴 골드 캡슐 에디션’을 89% 할인하며 인덕션·전기레인지 등 종합가전 브랜드 ‘일렉트로룩스코리아’는 86% 할인율이 적용된 ‘3구 하이라이트’를 선보인다.

네이버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상품과 할인 혜택도 준비됐다.

‘LG생활건강’은 강력한 세균세정 효과로 주목받은 ‘발을씻자 풋샴푸 짱구에디션’를 네이버에서 단독 선공개하고 오는 14일 최강세일 코너에서 발을씻자 풋샴푸와 풋마스크를 47% 할인가로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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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는 가전·가구 카테고리 전용 최대 1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네이버 관계자는 “각 카테고리의 브랜드가 주요 시즌에 맞춰 네이버 단독 혜택, 높은 할인율이 적용된 주력 아이템 등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어 브랜드의 만족도가 높다”며 “판매자가 비즈니스 특성에 최적화된 정기·상시 프로모션에 참여해 사용자와의 접점을 늘리고 거래액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