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배터리 자회사 SK온이 지난해 매출 14조347억원, 영업손실 1조866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8.8% 증가했지만, 영업손실 폭은 86.8% 늘었다. 당기순손실은 2023년 7천481억원에서 2조722억원으로 급증했다.
회사 측은 "글로벌 전기차 수요 둔화 장기화 등으로 매출과 손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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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배터리 자회사 SK온이 지난해 매출 14조347억원, 영업손실 1조866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8.8% 증가했지만, 영업손실 폭은 86.8% 늘었다. 당기순손실은 2023년 7천481억원에서 2조722억원으로 급증했다.
회사 측은 "글로벌 전기차 수요 둔화 장기화 등으로 매출과 손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