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 운영을 종료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오는 3월 스포키 운영 종료를 검토하고 있다.
지난 2022년 10월 선보 스포키는 여러 종목을 통합한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지향하면서 이용자를 늘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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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프로야구 실시간 중계권을 갖지 못하면서 플랫폼 성장 정체로 이어졌다.
회사 관계자는 "스포키 사업 종료를 검토하고 있는 단계"라며 "구체적인 종료 시기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