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색상 띈 갤럭시S25 플러스· 울트라 렌더링 등장

홈&모바일입력 :2025/01/06 08:52

삼성전자가 이번 달 공개할 예정인 ‘갤럭시S25 시리즈’의 새로운 색상을 엿볼 수 있는 렌더링 이미지가 등장했다.

IT매체 기즈모차이나는 색상이 변형된 삼성 갤럭시S25 플러스와 갤럭시S25 울트라의 렌더링 이미지를 입수했다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삼성 갤럭시S25 울트라 렌더링 (출처=기즈모차이나)

공개된 갤럭시S25 플러스의 색상은 ‘아이시 블루’, 갤럭시S25 울트라의 색상은 ‘티타늄 블루’로 불릴 가능성이 높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공개된 제품 사진은 슈피겐의 투명 크리스탈 플렉스 케이스 쌓여 있지만, 투명 케이스라 제품 색상을 명확하게 볼 수 있다.

삼성 갤럭시S25 플러스 렌더링 (출처=기즈모차이나)

이미지에서 갤S25 플러스, 갤S25 울트라 두 모델 모두 전작에 비해 베젤이 얇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아이폰16 프로 맥스 등 최근 출시된 플래그십 폰보다 베젤이 더 얇아 보인다고 기즈모차이나는 전했다. 

이는 갤럭시S25 시리즈가 가장 얇은 베젤을 가질 것이라고 전망했던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의 주장과도 일치한다.

삼성 갤럭시S25 울트라 렌더링 (출처=기즈모차이나)

케이스 뒷면에 맥세이프 스타일의 링이 표시되어 있어 갤럭시S25가 자석 기반 무선 충전기능을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갤S25 시리즈가 제품 자체에 자석 기반 무선 충전 기능을 탑재하는 Qi2 무선 충전을 지원할 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일부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기능이 스마트폰에 내장되는 것이 아니라 외부 액세서리에 의존해 사용자가 이 기능을 쓰려면 전용 자석 케이스를 구매해야 한다는 전망도 나왔다.

IT매체 폰아레나는 해당 이미지가 실제 사진이 아닌 렌더링으로 보이며, 후면 카메라 링 디자인을 포함한 일부 세부 사항이 잘못됐다고 전했다. 이전 소문에 따르면, 갤S25 후면 카메라를 둘러싼 링이 검은 색상을 띌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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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삼성전자가 갤럭시S25에서 무선 충전 속도를 15W에서 25W로 끌어올릴 것이라는 소문도 있다고 폰아레나는 덧붙였다. 

삼성은 오는 22일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S25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