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균 안랩 대표가 2025년을 '월드 클래스' 기업으로 도약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강 대표는 지난 2일 판교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새해 경영방침과 중점과제를 이같이 밝혔다.
강 대표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자사 경영방침인 '안랩 리제너레이트 플러스(ReGenerate PLUS)' 기반으로 지속적인 계획과 실행을 통해 성장의 원년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월드 클래스 기업으로의 도약 ▲인공지능(AI) 기술 확대 적용 ▲차세대 보안 모델 고도화 ▲영업 전략 강화 ▲지속가능한 성장과 오픈 이노베이션 확대를 주요 과제로 설정했다.
관련기사
- [인사] 안랩2025.01.03
- [신년사] 고학수 위원장 "AI 시대 맞는 개인정보 정책 정비에 집중"2025.01.03
- 해킹·랜섬웨어 '활개'…새해 공격관리·신원인증 산업 뜬다2025.01.02
- 금융보안원, 박상원 신임 원장 취임2025.01.02
이날 안랩 각 부문장도 주요 사업전략과 목표를 공유했으며, 임직원 포상 시상식도 진행됐다.
강 대표는 "내·외부 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할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기업 역량을 극대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