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육류 회사인 타이슨푸드의 조지아주 육류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타이슨의 성명을 인용해 늦은 밤 이번 화재가 발생했으며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지방 당국과 협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공장은 가금류를 가공하며 약 1천600명이 근무하고 있다.

타이슨 노조가 소속된 백화점노동자조합(RWDSU) 동남부 협의회장인 에드거 필즈는 “보일러 폭발로 여러 직원이 화상을 입었다”며 “화재의 영향을 받은 모든 근로자를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화재 사건에 대해 철저한 조사가 있어야 하며 근로자들은 공장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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