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채용 매칭 서비스 급구를 운영 중인 기업 니더(대표 신현식)가 소상공인과 프랜차이즈 기업의 편의를 고려한 홈 화면 개편과 제휴를 확대했다고 17일 밝혔다.
급구는 2020년부터 편의점 및 외식 프랜차이즈 B2B 제휴를 확대해왔으며, CU편의점 전국 지점은 4년 연속 급구와 함께 채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CJ프레시웨이, 에버랜드, 보드람치킨 등 전국 프랜차이즈 지점에서 급구를 사용해 채용하고 있다.
이번 홈 개편은 늘어난 지점 사업자 회원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급구를 사용하는 사업주들은 채용에 대한 수요가 없을 때도 급구내에서 효율적인 가게 운영법, 채용 관련 제도 등을 손쉽게 이해하고 익힐 수 있으며, 채용 관련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해 신규 사업자들의 업무를 효율화할 수 있다. 특히 맞춤형 인재 추천 등 개인화된 데이터 제공을 중심으로 채용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해 선보이는 등 신규 사업자들에게 유용한 관련기능을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프랜차이즈 기업관도 강화한다. 프랜차이즈별 맞춤 채용 혜택과 주요 기능을 보기 쉽게 개선해 브랜드관 입점, 다양한 협력을 위한 MOU 체결부터 가게홍보용 마케팅과 배너 제작까지 가게 운영의 전 단계를 원스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 앱 내 제휴 이벤트 배너를 게시할 수 있어 각 기업의 프랜차이즈 가맹점주 확대를 위한 홍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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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구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하면서 급구를 통한 체계적인 채용 서비스 도입 문의가 더욱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홈 개편은 더욱 개인화된 데이터와 맞춤 인재 추천을 통해 당장 채용에 대한 수요가 없더라도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하게 해 만족도를 높이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신현식 니더 대표는 "급구 맞춤 서비스의 장점은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 수요와 선호도에 맞는 채용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이번개편을 시작으로 사용자들이 맞춤 서비스를 더 유용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련 유용 정보 제공과 마케팅 지원을 통해 고객 경험을 향상하고 더 많은 프랜차이즈 기업이 즐겨 찾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