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갤럭시S25 울트라에 화이트 색상 버전이 출시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15일 중국 언론 IT즈자가 인용한 중국 유명 블로거(@i빙위저우)가 삼성전자의 갤럭시S25 울트라의 4가지 색상 중 화이트 버전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버전이 화이트 후면과 실버 프레임으로 구성됐으며, 공식 색상명은 '티타늄 화이트실버(Titanium Whitesilver)' 라고 주장했다.
또 골드 색상은 없고, '티타늄 그레이' 버전이 나올 것이며 어두운 골드색처럼 보일 수 있다고 전했다.
앞서 '아이디자이너3D(@iDesigner3D)'란 X계정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S25 울트라가 티타늄 실버, 티타늄 블루, 티타늄 블랙, 티타늄 골드 등 4개 색상 버전으로 출시될 것이라며 렌더링 이미지를 공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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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까지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S25 울트라는 중앙 카메라 홀, 직각 프레임 조합을 채용하면서 모서리가 더 둥글게 처리돼 더 나은 그립감을 제공한다. 2K 해상도, 120Hz 화면 주사율, 3000니트 피크 밝기를 갖춘 6.9인치 OLED를 사용하며, 퀄컴의 스냅드래곤 8 엘리트 버전이 탑재된다. 배터리는 5천mAh이며 45W 유선과 25W 무선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카메라는 2억 화소 메인 카메라를 포함한 후면 4개 카메라 모듈이다.
삼성전자는 내년 초 갤럭시S25 시리즈를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