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로, 복지멤버십 가입자 안내서비스 128종으로 확대

사회보장정보원, 기존 89종에서 지자체 복지서비스 39종 추가

헬스케어입력 :2024/12/16 10:24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대국민 복지포털 복지로를 통해 맞춤형급여안내(복지멤버십) 가입자가 안내받을 수 있는 대상 서비스를 기존 89종에서 39종을 추가해 총 128종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맞춤형급여안내’(복지멤버십)는 복지수급을 희망하는 개인에게 가구의 연령, 가구 구성, 경제 상황을 기준으로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안내해주는 제도로 현재 1천112만명이 복지멤버십에 가입해 혜택을 받고 있다.

그동안 복지로에서는 중앙부처 83종, 지자체 6종 등 89종의 복지서비스를 안내해왔으나, 이번에 지자체 복지서비스 39종을 추가해 128종으로 확대됐다.

복지로 복지멤버십 안내대상서비스 39종 확대(제공=한국사회보장정보원)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더 많은 국민이 복지멤버십에 가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 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