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가전 전문 브랜드 하우스쿡은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과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상은 지난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과, 11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된 인천 무역의 날 행사에서 각각 진행됐다.
하우스쿡은 정수조리기 제품의 무역과 수출 진흥의 공을 인정 받았다. 정수조리기는 인덕션과 정수기를 결합한 멀티 주방 가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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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수출은 유럽과 동남아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2022년부터는 인터넷을 활용한 '온라인 수출'도 진행중이다.
지난 10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된 한국 상품 박람회에서 미국, 중국, 불가리아, 벨기에, 네덜란드에 총 1천500만 달러 규모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지난달에는 미국 지사를 설립하고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