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렉트 소싱 채용 솔루션 '볼트엑스' 운영사 커피챗(대표 박상우)이 올해의 마지막 네트워킹 행사로 12월 '월간 커피챗'을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개최된 이번 행사는 국내 유수 IT 기업의 C레벨 및 리드급 리크루터와 현직자가 모여 기업의 핵심 정보를 교류하고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는 채용 네트워킹 자리가 됐다.
월간 커피챗은 회사의 비전, 기술, 포지션 등 A to Z를 알 수 있는 소통의 장이자,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특히 독립된 공간에서 1대 1로 진행되는 '슈퍼커피챗'이 별도로 마련된 점이 특징이다. 슈퍼커피챗은 제출된 이력서를 참여 기업이 사전에 검토한 후 선정된 참석자와 인사담당자가 자유롭게 소통하는 방식이다. 커리어 확장을 원하거나 월간 커피챗 참여 기업에 관심이 많았던 현직자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12월 월간 커피챗 참가자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기업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자리", "1대 1 대화는 실제 채용 관점에서 더 구체적인 정보를 얻고 컬처핏 또한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 등의 참여 소감을 밝혔다.
12월 월간 커피챗에는 3개 기업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매일 15만 명이 이용하는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플랫폼 지쿠 운영사 '지바이크' ▲출시 6개월 만에 100만 이용자를 돌파한 AI챗봇 제타를 운영 중인 AI 스타트업 '스캐터랩' ▲가맹점 수 6만개 확보하며 모바일 포스 분야의 독보적인 플랫폼으로 떠오른 포스 솔루션 스타트업 '페이히어'가 현직자들과 교류했다. 이에 개발, 데이터 마케팅, 디자인, 사업개발 등 IT업계 종사자는 물론, 스타트업 문화에 높은 관심을 가진 현직자들에게 최적의 기회가 됐다.
이번 행사에는 카카오, 야놀자 플랫폼, 쿠팡 등 약 100여 명의 현직자가 참여해 ▲김종윤 스캐터랩 대표 ▲김영상 지바이크 최고기술책임자 ▲안성현 페이히어 테크헤드 등 주요 경영진 및 리드급 리크루터와 함께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월간 커피챗에서는 단순히 기업을 소개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심도 있는 대화가 가능한 슈퍼커피챗이 진행돼 기업 담당자는 컬처핏에 맞는 인재를 찾고, 현직자 또는 구직자는 성공적인 이직을 경험할 수 있다.
한 참가자는 "기존에 온라인으로만 명쾌하게 해소되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 현업 리더들을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뜻깊었고, 이력서 한 장만으로 설명하기 힘든 부분을 직접 대면을 통해 해결할 수 있었던 시간"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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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엑스는 보상 데이터 기반의 다이렉트 소싱 솔루션으로, 채용 과정의 페인포인트를 효율적으로 해소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채용 담당자는 볼트엑스를 통해 조직문화와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에 적합한지 확인하는 것은 물론, 사전에 공개된 후보자의 현재 연봉과 성과급 등을 감안해 이직 제안이 가능하다. 이에 채용 과정에서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된다. 이 외에도 헤드헌팅, 월간 커피챗 등을 통해 기업 고객의 채용 과정을 다각도로 지원하며, 월간 세미나를 열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대해 인사이트, 무료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네트워킹의 장을 선사하고 있다.
커피챗의 박상우 대표는 "월간 커피챗은 쉽게 만날 수 없는 회사의 현업 리더들과 새로운 커리어 기회에 열려있는 구직자들 간의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한다"며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월간 커피챗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직접 대면의 힘을 느껴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