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우연, 달궤도선 다누리 2년 토크콘서트

12월 27일 온·오프라인…NASA 카메라 개발자와 현지 대화도

과학입력 :2024/12/11 14:48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률)은 오는 27일 달 궤도선 다누리의 달 궤도 안착 2주년을 기념한 온·오프라인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개척자들 달의 문을 열다, 다누리의 2년!’이라는 제목으로 개최한다.

다누리 참여 연구진이 나서 다누리의 임무 수행 과정의 에피소드와 비하인드 스토리, 운영 성과를 소개한다.

주목할만한 이벤트는 항우연 다누리 관제실과 다누리에 탑재한 NASA의 영구음영지역카메라 섀도우캠의 개발자 마크 로빈슨 전 애리조나 주립대 교수를 온라인으로 현지 연결한다.

다누리 고해상도카메라로 에르미트-A 분화구를 촬영한 사진 (사진=과기정통부)

또 구독자가 53만인 유튜브 채널 운영자 최준영 박사가 우주탐사의 가치에 대한 미니 강의도 진행한다.

관련기사

토크콘서트 진행자로는 MBC의 간판 아나운서 오승훈이 나선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하는 이번 토크콘서트 오프라인 행사는 씨스퀘어(C_SQUARE,서울 강남)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