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브리핑] 美11월 소비자물가·생산자물가지수 주목

금융입력 :2024/12/09 08:21    수정: 2024/12/09 08:37

▲11일 미국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11월 헤드라인 CPI는 전월 대비 0.2%,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 10월 CPI와 보합 또는 소폭 상승 전망.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3%, 전년 동월 대비 3.3%로 10월과 비슷한 수준 관측. 근원CPI는 주거비 상승폭은 둔화되지만 여타 세부 항목 가격 상승이 이를 상쇄할 것으로 분석. 11월 CPI가 이 같은 양상으로 갈 경우 인플레이션 완화가 정체되고 있다는 조짐으로 해석돼 12월 금리 인하 기대감은 줄어들 것으로 보여.

▲11월 실업률 상승하면서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 상존한 상황. CME 페드 워치 툴에 따르면 올해 1회, 내년 3회의 금리 인하를 전망.

▲12일에는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 관심. 헤드라인PPI는 전월 대비 0.3%, 전년 동월 대비 2.5% 상승, 근원PPI는 0.3%와 3.3%로 시장 예측.

(사진=이미지투데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공식 취임한 이후에도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을 교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 제롬 파월 의장의 임기는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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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보우먼 연준 이사가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여전히 존재해 금리 인하에 신중함을 가져야 한다고 언급.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방은행 총재는 내년 말에는 금리 인하가 멈추고 종착점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언.

▲HSBC는 양호한 기업 실적 및 견조한 경제 여건 등으로 S&P500 지수가 내년 말 6700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