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령 여진…외국인 '팔자' 흐름에 코스피·코스닥 하락 마감

원·달러 환율 5.0원 오른 1415.1원

금융입력 :2024/12/05 15:56    수정: 2024/12/05 16:40

비상계엄령 사태 여진이 금융시장에 남아있는 모양새다.

5일 개장 당시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와 코스닥은 모두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0% 하락한 2441.85로,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2% 하락한 670.94로 장을 마쳤다.

관련기사

(사진=이미지투데이)

비상계엄령 사태 직후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의 평균 낙폭 1.71%보다 하락폭은 줄었으나 외국인 매도세가 지속됐다. 코스피 시장서 외국인은 3천200억원을 순매도했으며 코스닥선 221억원 순매도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0원 오른 1415.1원에거래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