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이영준 롯데케미칼 총괄 대표

디지털경제입력 :2024/11/28 14:45    수정: 2024/11/28 14:45

롯데그룹은 화학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롯데케미칼 첨단소재 대표이사 이영준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롯데 화학군 총괄대표를 맡는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장은 화학과 소재 분야 전문가로, 사업과 조직의 체질을 바꿔 롯데 화학군 전반의 근본적 경쟁 우위를 확보할 인물로 평가받는다. 특히 이 사장은 롯데케미칼 기초소재 대표이사를 겸임해 기초화학 중심 사업을 고부가가치 스페셜티 중심 사업구조로 신속하게 전환하는 작업을 진두지휘한다.

이 사장은 1991년 삼성종합화학에 입사 후 제일모직 케미칼 연구소장, 삼성SDI PC사업부장을 거친 뒤 2016년 롯데그룹에 합류했다. 롯데케미칼 첨단소재 PC사업본부장과 첨단소재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고부가제품 중심으로 강화하는 한편 주요 거래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축소되는 판매량과 스프레드에 효율적으로 대응해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영준 롯데케미칼 총괄 대표

다음은 사장의 주요 약력이다. 

■인적사항

-59세(1965년생)

-학력 : KAIST 고분자공학 (석, 박)

고려대 화학공학

대신고

■주요 경력

20~現  롯데케미칼 첨단소재 대표이사

16~20 롯데첨단소재 PC사업본부장

14~16 삼성SDI PC사업부장

12~14 제일모직 개발팀장, 여수사업장장

04~11 제일모직 생산기술연구센터장, 케미칼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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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4 MIT 포닥/M-Biotech

91~01 삼성종합화학 복합연구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