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NIX가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기술 컨퍼런스 '아이러브 AI: KME 2024' 현장에서 3D 저작도구 솔루션 '모델릭'을 소개했다.
'모델릭'은 초보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3D 콘텐츠 제작 및 관리 도구로 사용자들이 3D 오브젝트를 자유롭게 생성하고, 이를 가상 공간에서 배치하고 꾸밀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워크스페이스 기능을 통해 개인 및 팀 기반의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크리에이터와 기업 모두에게 유용한 것이 특징이다.
400여 개 이상의 오브젝트 에셋과 효과 적용을 지원하는 '스페이스 꾸미기' ▲라인 그리기를 통한 직관적인 '3D 오브젝트 모델링' ▲콘텐츠 저장공간을 확인하고 관리하는 '스토리지 관리' 기능은 '모델릭'이 지닌 대표적인 기능이다.
HNIX 관계자는 "모델릭은 3D 콘텐츠 제작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도구로, 사용자들이 자신만의 공간을 창의적으로 꾸밀 수 있도록 돕는다"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통해 다양한 산업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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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 AI: KME 2024'는 에코마이스와 지디넷코리아가 주최하며 한국인공지능진흥협회, 국방인공지능융합협회,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디지털의료융합산업협회, KOCAF, 한국수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대규모 기술 전시회 및 컨퍼런스다.
행사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리며, 환경재단 후원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