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는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혁신 및 고객만족, 경영성과가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산업계의 지속적인 품질경영 활동을 촉진·지원하는 제도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기계분야에서 총 16회 선정됐다. 2015년에는 명예의 전당에 오른 바 있다. 올해는 전략 및 관리시스템과 기업문화 및 인재육성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하는 등 12개 분야 164개 심사항목에서 고른 평가를 받았다.
현대엘리베이터는 경영방침 및 목표관리가 경영시스템과 잘 연계되고 있으며, 평가나 보상 관련 리더십 시스템이 원활하게 작동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업의 비전과 경영철학의 공유, 인재육성 체계 및 교육 프로그램이 잘 수행되고 있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관련기사
- 현대엘리베이터, 승강기 유지관리 20만대 돌파2024.11.14
- 현대엘리베이터, 승강기 무상 안전점검 캠페인2024.11.10
- 현대엘리베이터, KCGS ESG 평가 'A등급'2024.10.25
- 현대엘리베이터, 정년퇴직자 진로설계 교육2024.10.23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는 "품질을 제1의 가치로, 앞으로도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서 혁신과 향상을 추구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