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부내륙 등 첫서리·첫얼음 관측…평년보다 늦어

디지털경제입력 :2024/11/06 08:19    수정: 2024/11/06 09:14

기상청은 입동을 하루 앞둔 6일 북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하고 밤사이 맑은 날씨에 기온이 떨어지면서 서울에 첫서리가 관측되는 등 서울을 포함한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첫서리와 첫얼음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6일 오전 7시 30분 기준 첫서리가 관측된 곳은 서울·수원·대전·청주·안동·북춘천 등이다.

서울 송월동 서울기상관측소에서 관측된 첫서리.

서울과 수원은 지난해보다 2일 빠르고 평년보다 9일 늦었고 북춘천은 지난해보다 16일 늦게 관측됐다. 대전은 지난해보다 16일 늦고 평년보다 9일 늦었고 청주는 지난해보다 2일 빠르고 평년보다 11일 늦었다.

6일 오전 7시 30분 기준 첫얼음이 관측된 곳은 북춘천으로 지난해보다 16일 늦게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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