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콥정보통신이 경영 강화와 국내 고객사 확대를 위해 인재 끌어들이기에 나섰다.
스콥정보통신은 최철호 전 아마존웹서비스(AWS) 소프트웨어기업(ISV) 사업부문장을 신임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최철호 COO는 IBM 영업대표부터 오라클 ISV사업부문장, AWS ISV사업부문장을 역임했다. 현재 고객만족 경영을 성공적으로 이끈 사업운영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스콥정보통신은 이번 신임 COO 영입을 통해 '아이피스캔' 제품군 고객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이피스캔 제품군은 네트워크 자원관리 및 접근제어 솔루션이다. 고객 환경에 따라 사용자 디바이스에 에이전트를 설치하지 않는 IPAM과 에이전트를 설치하는 NAC로 맞춤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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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콥정보통신은 최 부사장 영입을 통해 해외시장 대비 부진했던 국내시장 영업도 강화할 방침이다.
최 부사장은 "신규 기능 개발과 고객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아이피스캔 제품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