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사곤 그룹 계열사인 라이카지오시스템즈 한국지사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12회 한국국제건설기계전'에 참가해 최첨단 스마트 건설 솔루션들을 대거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건설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거나 향후 건설 프로젝트를 운영할 관계자들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 건설의 전반적인 과정에서 활용되고 있는 측량 솔루션을 소개한다.
방문객들은 부스 내에 마련될 굴삭기 시뮬레이터로 3D 머신가이던스, iXE3를 체험할 수 있다. 스마트 건설 적용에 필요한 측량 솔루션들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부스 내 데모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라이카지오시스템즈는 라이카 솔루션 주요 영역인 머신컨트롤(중장비제어솔루션), 포지셔닝(위치결정솔루션), 리얼리티 캡처(실세계캡처)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관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예정이다.
고객 성공 사례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효율성과 비용 절감, 프로젝트 결과 측면에서 디지털 도구의 도입이 미치는 영향을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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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훈 라이카지오시스템즈코리아 대표는 "국내 주요 기업들이 지난 15년간 스마트 건설을 실현할 수 있도록 꾸준히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며 "건설 분야의 첨단화·디지털화를 추구하는 국내 고객들이 솔루션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카지오시스템즈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측량·측정 분야 글로벌 기업이다. 헥사곤 그룹 계열사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