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원순환 기업 DS단석은 지난 10일 ‘시화호의 날’을 맞아 제1회 '더 건강한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ESG 플로깅 활동으로 기획됐다. 생물다양성, 환경∙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환경정화 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공헌한다는 취지다.
이번 캠페인은 DS단석 임직원 1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제공받은 플로깅 키트(가방, 집게, 생분해 비닐 등)를 활용해 사업장 인근 지역인 오이도와 시화호 주변에서 약 6시간에 걸쳐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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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깅 진행 중에는 포토 콘테스트도 진행했다. 개성 있는 테마로 사진을 촬영해 선정된 우수팀에게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상품을 추가로 수여했다.
DS단석 관계자는 “자발적으로 참가한 임직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처음 진행한 ESG 플로깅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플로깅 캠페인을 정례화해서 지속 가능한 ESG 경영 활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