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6일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SW중심대학 사업계획 발표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대 인공지능융합대학 송형규 학장, SW중심대학 송오영 단장, 사물인터넷혁신융합대학 김재호 단장, 사업참여 교수진 등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 참여학과 및 관계자에게 사업계획 공유를 통해 공감대 형성과 사업성과 창출을 도모하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형규 학장 환영사를 시작으로 SW중심대학 전체 사업 방향 소개, 사업 분야별 책임교수 사업 분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송오영 단장은 “세종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융합대학 신설 및 대양AI센터 인프라의 최대 활용을 통해 혁신적인 교육 제도 및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K-컬처와 SW·AI의 융합을 통해 한국의 K-컬처 산업에 디지털 혁신을 가져오고자 한다”며 “향후 K-컬처와 SW·AI 융합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SW·AI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참여학과 교수와 관계자간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사업추진 목표를 밝혔다.
한편, 세종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SW중심대학’ 사업의 일반트랙에 재선정돼 2024년부터 2029년까지 총 110억 원을 지원받아 SW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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