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25 시리즈의 렌더링이 공개되며 달라진 디자인에 관심이 쏠린다.
IT매체 폰아레나는 17일(현지시간) 갤럭시S25 시리즈의 두께가 크게 얇아질 예정이며, 애플도 아이폰17 에어를 출시하면서 내년에 슬림형 스마트폰 경쟁이 벌어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유명 IT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는 16일 자신의 엑스(@UniverseIce)에 “갤럭시S25 울트라는 8.2mm로 매우 얇지만 갤럭시S25의 두께는 7.2mm로 더 얇다”며, “갤럭시S25는 작은 휴대폰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확실히 새로운 인기 제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삼성 갤럭시S25 울트라와 애플 아이폰16 프로 맥스를 비교한 렌더링도 공개했다.
애플도 내년에 슬림한 디자인에 집중한 새로운 스마트폰을 개발 중이다.
‘아이폰17 에어’로 소문난 이 제품은 더 얇은 폼 팩터를 위해 하드웨어 성능을 약간 낮출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 제품의 가격은 아이폰17 프로 맥스보다 더 비쌀 것으로 예상돼 마니아 층을 공략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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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스마트폰에 내장되는 칩셋도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폰아레나는 전했다.
애플은 TSMC의 2나노 물량 전체를 예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도 내년 자체 2나노 칩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며, 2027년 1.4나노 공정 양산을 추진하는 등 더 작은 칩을 생산할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