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25 울트라', 13g 더 가벼워진다

중량 219g...크기도 무게도 줄어

홈&모바일입력 :2024/09/11 07:29    수정: 2024/09/13 15:04

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할 갤럭시S25 울트라 버전의 제품 중량이 한결 가벼워질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10일 중국 언론 IT즈자가 인용한 중국 블로거(@i빙위저우)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25 울트라 모델의 무게가 219g이라고 밝혔다. 이 블로거는 수 차례 확인했지만 무게가 219g으로 줄어든게 맞다고 부연했다.

전작인 갤럭시S24 울트라의 무게가 232g이란 점을 고려하면, 13g이나 줄어든 것이다.

배터리 용량은 유지된다. 블로거에 따르면 갤럭시S25 울트라 배터리는 전작과 동일한 5천mAh다.

중국 블로거(@i빙위저우)가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서 공개한 갤럭시S25 울트라 무게 (사진=i빙위저우 웨이보)
중국 블로거(@i빙위저우)가 공개한 갤럭시S25 울트라 렌더링 (사진=블로거 i빙위저우)

이 블로거는 앞서 갤럭시S25 울트라의 폼팩터와 화면 등 다양한 정보를 공개해왔다.

최근에는 "아이폰 16 프로 맥스의 모서리 부위를 좀 더 사각으로 만들고, 다이나믹아일랜드를 홀로 대체하면 갤럭시S25 울트라가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지난 달 말엔 갤럭시S25 울트라의 기기 폭이 77.6mm로 줄어들며, 베젤이 얇아지면서 화면이 6.86인치가 된다고 공개했다. 전반적으로 크기가 갤럭시S24 울트라보다 작아진다.

그에 의해 공개된 갤럭시S25 울트라의 크기는 162.8 x 77.6 x 8.2 mm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