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한 케이뱅크가 공모가 상단을 공개했다.
케이뱅크는 지난 6일 이사회를 열고 공모 희망가에 대한 결의를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케이뱅크의 희망 공모가 범위는 9천500~1만2천원이다.
기업공개(IPO)에 성공 시 케이뱅크의 시가총액은 최대 5조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 NH투자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가 공동으로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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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예정일은 10월 21~22일 이틀이며 상장예정일은 10월 30일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연내 상장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