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전자공증시스템 고도화' 수행 사업자 에이투지시스템 선정

공증업무 디지털 역량 강화 국민 위한 편리한 법률서비스 제공

컴퓨팅입력 :2024/09/06 10:22    수정: 2024/09/06 10:45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공고한 ‘2024년도 블록체인 공공분야 집중· 확산사업’ 일환인 법무부의 ‘블록체인 기반 사서증서 인증구현 및 공증문서 보관체계 구축’ 수행 사업자로 에이투지시스템이 선정됐다. 5일 에이투지시스템은 본격적인 개발 착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2024년도 블록체인 공공분야 집중·확산사업’은 공공부문 IT서비스 중 국민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고 블록체인 분야의 기술 파급력이 높은 혁신 공공서비스를 발굴 및 개발하기 위해 과기정통부에서 지원하고 KISA가 전담하는 사업이다.

이번 ‘블록체인 기반 사서증서 인증구현 및 공증문서 보관체계 구축’ 사업은 공증업무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국민을 위한 편리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기존 전자공증시스템에서 서비스 중인 사서증서 인증체계를 블록체인 기반으로 재구축하고, 종이 공증문서를 전자화 문서로 변환, 보관 및 전자공증문서 유통체계 개선으로 민원 접근성 및 편의성을 대폭 증대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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