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MMO 액션게임 '월드 오브 탱크'에 자동포를 탑재한 체코 경전차가 추가된다고 4일 밝혔다.
올 해 주요 업데이트 중 하나인 1.26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이는 체코 경전차 계통도는 7단계 Škoda T 17, 8단계 Vz. 64 Blesk, 9단계 LPT-67 Šelma, 10단계 Vz. 71 Tesák까지 총 4대의 전차로 이 중 8단계 이상의 전차는 분당 수천 발의 포탄을 쏟아붓는 특별한 사격 시스템이 탑재된 자동포를 장착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8개의 지도가 게임 플레이 편의성을 위해 개선된다. 플레이어들은 중심부 공장이 폭격당하는 플젠, 항공기가 산에 충돌해 파괴되는 말리노프카, 바위산 폭격으로 길목이 차단된 카렐리아 등 3개 지도에 적용된 돌발 상황을 통해 재편된 전장에서 새로운 전략적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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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 시스템도 개선되어 각 승무원은 최대 6개의 직책 능력을 훈련할 수 있고 이후 획득 경험치가 10만 이상이 되면 범용 지침으로 전환된다. 보너스 능력은 최대 3개까지 가능하다.
아울러 올 해 마지막 배틀 패스 시즌 15가 시작되고 11월 말까지 이어진다. 연간 진행 상황의 마지막 시즌이므로 토큰을 수집해 신규 전차인 TT-130M과 TS-60를 획득하거나 이전에 놓친 보상을 획득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