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 '월드 오브 워쉽: 레전드 모바일' 출시 예고

월드 오브 워쉽 콘솔 이어 모바일 기기 지원

게임입력 :2024/03/28 15:31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해상 전투 콘솔 MMO 게임 ‘월드 오브 워쉽: 레전드(World of Warships: Legends)’의 모바일 버전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월드 오브 워쉽: 레전드 모바일은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동 중에도 모바일이나 태블릿으로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콘솔 게임인 ‘월드 오브 워쉽: 레전드’의 모바일 버전인 만큼 Xbox와 플레이스테이션 모두에서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하며 원활한 항해를 위해 직관적이고 쉬운 터치스크린 기능을 갖추고 있다.

월드 오브 워쉽: 레전드의 모바일 출시를 기념하며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만우절을 맞아 새로운 우주 테마 군함과 스킨 등 수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행성 전투 이벤트를 마련했다. 특수 설계된 우주선과 함장을 지휘하며 우주선의 보호막과 특수 능력을 활용해 임무를 완료하면 은하 칩을 획득해 다양한 이벤트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관련기사

워게이밍, 월드 오브 워쉽 레전드 모바일 아트웍.

4단계 이상의 일본 경순양함으로 구성된 새로운 계통도의 사전 운용도 진행된다. 신규 군함들은 강력한 어뢰로 무장하고 있으며 다수의 주함포와 뛰어난 피탐지율을 지녀 전투에서 다양한 역할을 경험하는 게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신규 캠페인 스웨덴의 행복도 진행된다. 5주간 100개의 진행 단계로 구성된 캠페인을 통해 최종 보상으로 범유럽 8단계 전함 Karl XIV Johan을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