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쩜삼, 고객위원회 ‘굿빌런즈’ 발대식 개최

운영 과정 참여 및 서비스 전반에 의견 제시

금융입력 :2024/09/02 11:09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가 삼쩜삼 고객위원회 ‘굿빌런즈(good villains)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굿빌런즈는 사용자 관점에서 삼쩜삼 서비스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제시하고, 이를 플랫폼에 반영해 개선할 수 있게 하는 ‘옴부즈맨’ 역할을 하는 고객 그룹이다.

삼쩜삼 환급 등 서비스를 직접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공개 모집을 통해 20명이 선발됐다. 직장인(근로소득자)과 N잡러, 아르바이트생 등 다양한 직업군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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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스앤빌런즈가 지난 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자비스앤빌런즈 본사에서 고객위원회 ‘굿빌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사진 왼쪽 끝)와 굿빌런즈 1기로 선발된 고객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선발된 굿빌런즈는 앞으로 6개월간 다양한 온라인 활동을 진행하고, 세금 신고와 환급 등 서비스 전반에 대한 의견을 가감 없이 제시하면서 삼쩜삼 운영 전반에 목소리를 낼 수 있다.

자비스앤빌런즈 김범섭 대표는 “굿빌런즈 분들과 가까운 거리를 유지하고 수시로 의견을 청취하면서 고객 친화적인 삼쩜삼을 만들고 싶다”며 “어떤 의견이든 편하게 말씀주시면 서비스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