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입문용 포터블 키보드 'PSR-E283'와 'YPT-280'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신제품 2종은 야마하 정통 그랜드 피아노 사운드를 비롯한 다양한 악기 사운드와 음향 효과 등 410개의 음색을 구현한다.
특히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한 사람들을 위해 흥미를 유도하기 위한 퀴즈 모드를 비롯해 초보자 3단계 레슨 기능이 탑재됐다.
신제품은 입문자를 위한 쉬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갖췄다. 손가락 하나로 코드를 연주할 수 있는 스마트 코드 기능, 코드 맞춤으로 제공되는 150여가지 자동 반주 찾기 기능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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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은 총 122개의 내장곡이 탑재됐다. 듀엣을 위한 듀오 모드 지원으로 연습·레슨이 가능하다.
'PSR-E283'은 현대적이고 심플한 검은색 버튼을, 'YPT-280'는 화사한 화이트 컬러의 버튼판을 적용했다. 두 모델의 판매 가격은 각각 24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