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플, 서울시 선정 '강소기업'에 이름 올렸다

엔트리플, 도쿄게임쇼서 ‘겟앰프드M’ 퍼블리셔 찾는다

게임입력 :2024/07/29 15:18    수정: 2024/07/29 20:30

‘겟앰프드’를 모바일 게임으로 개발 중인 엔트리플이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엔트리플은 29일 서울시가 선정한 강소기업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청서울시에 위치한 중소기업 중 공공기관 인증을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청년층의 인식 개선을 위해 강소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엔트리플은 높은 신용평가 등급을 유지하고 임금체불이나 산업재해가 없는 우수한 근무환경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엔트리플 CI

엔트리플은 2021년 5명의 작은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불과 3년 만에 5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한 회사로 급성장했다. 이는 게임업계 평균 성장률을 훨씬 뛰어넘는 성과로, 최고경영층의 탁월한 리더십과 가족 친화적인 경영 방침 덕분에 높은 직원 만족도를 달성하며 가족 친화 인증 기업으로도 인정받았다.

회사는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복지 정책을 시행 중이다. ▲ 매년 건강검진 시행 ▲ 점심및 저녁 식사 제공 ▲ 게임쇼 참가 및 친목 도모 지원 ▲ 탄력근무제 ▲ 한 달에 한 번 조기 퇴근 시행 ▲ 도서비 지원 ▲ 생일 반차 지급 ▲ 비즈니스 택시 제공 ▲ 임직원 자녀 선물 지급 ▲ 임신 축하금 및 출산 축하 상품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엔트리플이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겟앰프드M’은 업계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겟엠프드는 2002년 첫 출시 이후 누적 매출 3천억 원 이상, 가입자 1천600만 명이라는 기록을세운 온라인 격투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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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플은 이 원작의 액션 요소와 재미를 유지하면서 현대적인 게임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방향으로의 도전을 선언했다.

엔트리플은 오는 9월 도쿄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쇼 도쿄게임쇼 2024에서 겟앰프드M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유능한 퍼블리셔를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