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조7천5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부문별로 보면 이자이익은 4조3천4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비이자이익은 1조1천120억원으로 전년 대비 11.0% 줄었다.
NH농협은행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조2천667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증가했다.
NH농협생명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천639억원으로 12.4% 증가했다.
NH농협손해보험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천205억원으로 14.7% 줄었다.
농협금융 측은 "하반기에도 보수적인 충당금 적립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