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김영식 신용현 전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과학기술계 소통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간담회는 국회와 과학기술계 간 긴밀한 소통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식 전 의원은 과총이 보유한 지역 과학기술계 네크워크(지역연합회)를 활용하는 방안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관련기사
- 한국과총, 이기준 과총 명예회장에 '공로패'2024.07.11
- "美 위스콘신대, 과총 추진하는 테헤란밸리 벤치마킹 중"2024.06.23
- 과총, 범과학기술계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11명에 "협력 요청"2024.05.25
- 과총, "내년 '우주연구프로그램' 한국 유치 내달 결론"2024.04.29
신용현 전 의원은 “과학기술계 아젠다를 발굴하고 이를 국회에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교육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과총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과 자문 내용을 토대로 국회와 과학기술계가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식적인 체계 구축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