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총, 김영식·신용현 전 의원 초청 '국회와의 소통방안' 모색

지역연합회·아젠다 발굴 등 자문

과학입력 :2024/07/26 00:33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김영식 신용현 전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과학기술계 소통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간담회는 국회와 과학기술계 간 긴밀한 소통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식 전 의원은 과총이 보유한 지역 과학기술계 네크워크(지역연합회)를 활용하는 방안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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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국회-과학기술계 소통 활성화 간담회가 개최됐다. 왼쪽에서 세번 째가 이태식 과총회장, 네번 째가 신용현 전 의원이다.(사진=과총)

신용현 전 의원은 “과학기술계 아젠다를 발굴하고 이를 국회에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교육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과총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과 자문 내용을 토대로 국회와 과학기술계가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식적인 체계 구축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