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가 생성형 인공지능(AI)매출이 상반기에 비해 하반기에 커질 것으로 기대했다.
삼성SDS 솔루션사업부 송해구 부사장은 25일 올해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생성형 AI의 올해 매출을 1천억원대 중반으로 예상한다"며 "SRM 사스(SaaS) 사업의 경우 이제 막 시작한 단계로 가시적인 성과는 올해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 즈음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SDS는 최근 발생한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이슈와 클라우드제공사업자(CSP)의 관계에 대한 의견도 밝혔다.
구형준 삼성SDS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 부사장은 "보안솔루션은 어느 회사나 활용해야하기 때문에 CSP나 클라우드관리서비스(MSP) 쪽에는 사업 기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프로세스를 잘 정리하고 문제 잘 해줄 수 있는 MSP 사업자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컨콜] 삼성SDS "브리티 코파일럿, 계열사 도입 확대·글로벌 진출 가속"2024.07.25
- [컨콜] 엔씨소프트 "내년까지 신작 10종 출시 예정"2024.05.10
- [컨콜] 엔씨소프트 "퍼플에 해외 AAA급 게임 론칭 예정…수익화 작업 시작"2024.05.10
- [컨콜] 엔씨소프트 "올해 삼성동 사옥 매각할 것"2024.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