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브리핑] 트럼프發 증시 '파란불'…다우·S&P500 장중 최고치 경신

금융입력 :2024/07/16 08:22    수정: 2024/07/16 08:28

◇ 15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53% 상승한 40211.72.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8% 상승한 5631.22.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40% 상승한 18472.57.

관련기사

(사진=이미지투데이)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이 이길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리면서, 주가가 강세. 다우 지수와 S&P500 지수가 장중 최고치를 경신. CNBC에 CFRA리서치 샘 스토발 최고투자전략가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더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는 것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하면서 시장은 계속해서 모멘텀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해. 은행주가 강세를 보임.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에 도달할 때까지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파월 의장은 '이코노믹 클럽(Economic Club)'에서 이 같이 말하면서도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2% 수준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더 큰 확신을 찾고 있다고 첨언. 이어 그는 "더 좋은 인플레이션 데이터 일부를 얻었다"고 설명. 경제에 경착륙 시나리오가 있을 가능성이 낮다고 봐. US뱅크자산관리 빌 머츠 자본시장조사책임자는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기 위해 확인해야 할 데이터를 보고 있는 시점에 매우 가까워지고 있다"고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