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준 인제대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한국정신신체의학회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이달부터 2년간이다.
한국정신신체의학회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주축으로 구성된 학술단체다. 지난 1992년 6월 창립됐으며, 2008년부터 정신신체전문가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강준 신임 이사장은 “학술과 교육 역량 강화에 힘쓰고, 정신신체의학 관련 진료지침을 마련하겠다”라며 “정신신체전문가를 지속 배출해 학문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