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지엑스의 제4이동통신사 후보 자격을 취소하는 청문 절차가 27일로 잠정 연기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스테이지엑스의 주파수 할당대상법인 선정 취소 예정 청문을 오는 27일에 열기로 했다.
앞서 정부는 스테이지엑스 측에 25일 청문 일정을 통지하고 관련 준비를 해왔다.
그런 가운데 야당 단독으로 열리고 있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같은 날 제4이통사 도입 좌절 등을 이유로 정부위원 대상 현안질의를 진행키로 했다. 또 서상원 스테이지엑스 대표를 출석 참고인으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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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국회 상임위 개최와 함께 청문주재자, 사업자 일정 등을 고려해 스테이지엑스 대상의 청문은 27일에 연다는 방침이다.
다만, 일정에 변동이 생기면 기존 계획에 따라 25일 진행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