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컴팩트 안마의자 '로망' 출시

크기 47% 줄이고 리클라이너·스피커 역할도

홈&모바일입력 :2024/06/18 14:43

청호나이스가 컴팩트 안마의자 '로망'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로망은 기존 청호나이스 안마의자 대비 47% 가량 줄어든 크기가 특징이다. 세련된 디자인과 안정감 있는 웜 그레이 색상으로 집안 내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인체공학적인 안마모드를 가진 로망은 SL타입 입체 프레임이 적용되어 목부터 엉덩이까지 입체적으로 밀착되도록 설계됐다. 사용자가 바뀌더라도 마사지 볼이 목과 어깨 위치를 체형에 맞게 자동 측정해 주어 피로를 효과적으로 풀어준다.

청호나이스 컴팩트 안마의자 '로망' (사진=청호나이스)

로망은 10가지 맞춤형 코스를 제공한다. 자동모드는 ▲전신코스 ▲목·어깨코스 ▲등·허리코스 ▲수면코스 총 4가지 모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동모드의 경우 손으로 직접 마사지하듯 섬세하고 정교한 ▲주무름 ▲두드림 ▲롤링 ▲주무름·두드림 ▲두드림·롤링 ▲주무름·롤링 6가지 모드를 제공한다.

부가 마사지 기능으로는 뭉치기 쉬운 골반을 시원하게 눌러주고 3단계로 조절 가능한 에어 마사지와 함께 온열로 근육을 이완시켜 주는 기능이 있다. 롤러가 회전하며 뭉친 종아리를 집중 관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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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망은 안마 기능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종아리 모듈을 180도 회전해 리클라이너 형태로 변환할 수 있다. 직관적인 빌트인 리모콘과 조그 다이얼을 통해 손쉽게 의자 각도를 조절 가능하다.

소재는 생활방수와 일상생활 속 오염에도 강한 패브릭 레더를 적용했다. 블루투스 스피커도 내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