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처음 선보일 예정인 프리미엄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 울트라’의 가격이 699달러~710달러(약 96만원~98만원)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91모바일은 삼성전자가 다음 달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스마트워치 신제품 ‘갤럭시워치 울트라’와 ‘갤럭시워치7’의 색상과 가격 정보를 최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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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올해 처음 선보이는 갤럭시워치 울트라는 프리미엄 기능과 하드웨어를 갖춰 애플워치 울트라 모델과 경쟁할 전망이며, 47mm 모델 가격은 699달러~710달러(약 96만원~98만원) 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티타늄 그레이 단일 색상이 제공된다.
해당 정보가 정확하다면 갤럭시워치 울트라는 역대 갤럭시 워치 제품 중 가장 비싼 제품이 될 전망이다. 갤럭시워치 중 가장 비쌌던 제품은 2022년 출시됐던 티타늄 코팅을 입혔던 ‘갤럭시워치 5 프로’이었다. 당시 이 제품은 와이파이 모델 449달러(약 62만원), LTE 모델 499달러(약 69만원)에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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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모델과 함께 선보일 것으로 보이는 삼성 갤럭시워치7의 가격은 299달러에서 310달러(약41만원~43만원)로 예상된다. 색상은 마블 그레이, 크림 화이트, 포레스트 그린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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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이 부족한 고객을 위해 삼성전자는 보급형 스마트워치 출시도 준비 중이다. 곧 선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갤럭시워치FE의 모델의 경우 미국에서 199달러(약 27만원)에 출시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