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호가 자신의 정자를 얼리는 등 연인 김지민과 재혼 준비에 한창이다.
김준호는 지난 4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나온 류시원이 자신과 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에게 "정자를 얼렸냐"고 묻자 그렇다고 답했다.
![](https://image.zdnet.co.kr/2024/06/05/enterbf981d1eca0db92b8d215cfa64ec8792.jpg)
김준호는 이상민이 정자를 보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말에 "새로 보관하면 그 전 정자는 버리는 거냐"고 질문하기도 했다. 이상민은 "다 보관 가능하다. 그 중에 제일 좋은 걸 고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김준호는 "1월1일 0시 카운트다운에 맞춰 하겠다"고 프러포즈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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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과 김준호는 아홉 살 차이를 극복하고 재작년 초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김준호는 지난 2006년 2세 연상 연극배우와 결혼했으나, 2018년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