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호·김호진 부부가 올해 20살이 된 딸을 공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선 두 사람이 남해로 여행 가는 모습이 담겼다. 김지호는 김호진과 함께 차를 타고 가다가 "효우 여기 있겠다"며 딸 효우가 다니고 있는 학교를 가리켰다. 그러면서 김지호와 딸이 최근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고, 스튜디오 출연진은 "너무 예쁘다"고 했다. 효우는 대학교 2학년이다.
김지호와 김호진이 딸과 통화하는 모습도 담겼다. 김호진은 딸에게 "저녁 뭐 먹을 거냐"고 물었고, 딸은 "집에 가서 남은 떡볶이 먹을 거다"고 했다. 그러자 김지호는 "불백을 먹어라. 불백에 김치찌개도 있고 미역국도 있고 오뎅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딸은 "끊어"라며 "혼자 있을 집 가니까 너무 신난다"고 해 김호진을 당황하게 했다.
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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