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중·고교생 60명에 장학금 전달

매달 20만 원…지난 26년간 누적 39억 원 모아

동정입력 :2024/05/30 11:01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30일 ‘2024년도 사랑의 장학금과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올해 새로 선발한 장학생은 16명이다.

현재 장학금이 전달되는 중, 고생은 이번에 선발한 학생을 포함해 총 60명이 됐다. 이들에게는 매달 20만 원이 전달된다.

ETRI는 매년 '사랑의 1구좌 갖기 운동'을 통해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지난 26년 간 39억여 원을 모금해 729명에 지원했다.

방승찬 ETRI 원장(왼쪽)이 장학금을 모금하는 '사랑나눔 바자회'에서 자원봉사자를 격려했다.(사진=ET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