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동생 천둥 결혼식 사진 공개 "세상서 제일 행복하자"

생활입력 :2024/05/27 20:31

온라인이슈팀

그룹 2NE1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산다라박(박산다라)이 친동생 천둥(본명 박상현)의 결혼을 축하했다.

27일 산다라박은 천둥과 구구단 출신 미미의 결혼식 본식 사진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면서 "너무 축하해 내 동생들,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자"라는 글을 남겼다.이어 "축하해 주러 와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정말 행복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산다라박 인스타그램
사진=산다라박 인스타그램

사진 속에는 결혼식을 올리고 있는 천둥, 미미의 모습이 담겼다. 하얀 드레스를 입은 미미와 그 앞에서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천둥의 모습에서 두 사람의 남다른 애정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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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과 미미는 지난 26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4년째 열애 중인 소식을 전하며 공개 열애했다. 당시 KBS 2TV '세컨 하우스2'를 통해 연애 스토리를 공개한 두 사람은 최수종에게 축사를 부탁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한편 천둥은 1990년 10월생으로 지난 2009년 엠블랙으로 데뷔했다. 산다라박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미미는 1993년 1월생으로, 지난 2016년 구구단 멤버로 데뷔한 후 배우로도 활동해 왔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