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기획사 하이브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한 것과 관련해 경찰이 첫 고발인 조사를 마친 것으로 파악됐다.
24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전날 오후 2시께 하이브 측 관계자를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지난 20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수사 상황을 묻는 질문에 "4월 말 고발장이 접수됐고 고발인 측에서 몇 차례 자료를 제출했다. 제출된 자료는 분석을 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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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청장은 "그렇게 되면 그 뒤로 필요한 절차가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