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유재석이 80억원대 논현동 아파트를 사들였다.
21일 대법원 등기소에 따르면, 유재석은 지난해 9월14일 서울 논현동 브라이튼N40을 매입했다. 전용면적 199㎡(60.2평) 펜트하우스로, 매매가는 86억6570만원이다. 금융기관 대출 이용 시 표기되는 근저당권 설정 내역이 보이지 않아 전액 현금으로 사들인 것으로 추정됐다. 이달 2일 등기를 마쳤으며, 등록주소를 이곳으로 바꾼 것으로 보아 실제 거주하는 것으로 보였다.
유재석은 15년 이상 압구정동 현대아파트에서 전세살이했다. 지난해 논현동의 298.5㎡(90.3평) 토지를 116억원, 275.2㎡(83.2평) 건물을 82억원에 매입했다. 총 198억원을 대출없이 전액 현금으로 샀다. 지난해 6월 3대 주주로 오른 소속사 안테나 건물도 논현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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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 N40은 루이비통 사옥을 설계한 장 미셸 빌모트가 건축, 조경 디자인 등을 맡았다. 지하 4층, 지상 5~10층 5개동, 148가구 규모다. 집사가 상주하며 방 청소, 세탁, 비즈니스 지원, 여행 예약, 홈 스타일링 등 호텔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재석이 산 펜트하우스는 방 4개, 욕실 3개 등을 갖췄으며, 넓은 테라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배우 한효주도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