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예능물 '하트시그널2' 출신 배우 송다은(32)이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28)과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송다은은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지민을 연상케 하는 여러 게시물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https://image.zdnet.co.kr/2024/05/17/enterea6adad4780947457f57e689117e2574.jpg)
이어폰에 '다은(DA EUN)' '지민(ji min)'이라고 적혀 있는 사진이나, 방탄소년단 굿즈 티셔츠를 입고 있는 영상, 방탄소년단의 영상 중 지민으로 보이는 사람을 이모티콘으로 가린 것 등이 있다.
팬심을 드러낸 것일 수도 있지만, 송다은과 지민은 지난해 한차례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어 팬들은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당시 일부 팬들은 송다은이 올린 게시물이 지민의 집에서 찍은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또 두 사람의 데이트 목격담도 나왔다.
이에 송다은은 "제3자의 일은 제발 저 말고 다른 분께 여쭤보고 저 정신 멀쩡하다. 팬덤이 얼마나 무서운지, 네가 고소 당할 일을 얼마나 하고 있는지에 대해 겁주지 말아달라"고 했다.
송다은은 2018년 '하트시그널2'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배우로 활동하며 드라마 '은주의 방' '한 번 다녀왔습니다' '외출'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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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은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내년 6월 전역 예정이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