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대표 이태권)가 점포 양도양수 직거래 서비스 전문기업 내일사장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바로고는 상점주 전문 플랫폼 든든상점에 '내일사장' 서비스를 연동한다.
내일사장은 동명의 자사 서비스 '내일사장'을 통해 상업 공간의 안전한 직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문가 인증 매물' 서비스로 매물의 적정 권리금을 제안하며, 에스크로(결제 대금 예치) 기반 안전 결제 서비스로 개인 간 직거래의 위험 요소를 최소화했다. 직거래 양수 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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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고는 이번 협약으로 양도자와 양수자 사이의 정보 불균형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점포 거래 과정에서 일부 양도인의 허위 매출 산정과 중개인의 과도한 수수료 책정으로 양수인인 상점주가 입는 피해를 예방하는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바로고 상점비즈니스팀 장준학 팀장은 “상점주분들이 양도양수 과정에서 합리적인 권리금을 산정하고 계약을 진행하실 수 있도록 내일사장 연계를 결정했다”라며 “든든상점에 마련된 내일사장 서비스를 통해 창업 준비에 투입되는 시간을 절감하실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